110618 1004일 아이유와 함께 해서 좋은 날 FANMEETING 포토타임 직찍 by soz

[Soz]/아이유 직찍 2012.02.26 14:44

악스홀에서 열린 팬미팅이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팬으로서 팬미팅이라는곳을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팬으로서는 여러가지 준비하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 참 좋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그저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관심없으신분은 그냥 패스해주시면되겠습니다


- 그러나 언제나 참 궁금한게

기타행사도 그렇지만 특히 팬미팅같은 곳에서조차 촬영을 못하게 막는건 무슨 심보일까요 ㅡㅡ

말그대로 팬을 위한 시간인데..


사회자인 박지선씨께서 포토타임을 즉흥적으로 열어주었지만

그때까지 아이유양은 촬영금지인지 조차 모르고 있고..


물론 다 사정이 있겠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선에서 적당히 했으면 하는게 요새 들어 점점 많이 드는 생각이네요


냅둬도 알아서 잘들합니다 비단 이 행사만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고..


말로만 팬이고 귀찮은 존재로 보기 시작하면 금방 자신들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제발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래요

보통 연예인 자신이 인기에 취해 실수를 범하고 주변에서 수습을 하기 바쁜데

이쪽분들은 어째 그 반대인거 같아요 주변에서 오히려 더 심한듯;;

현장에까지 참석하는 분들은 그만큼 더 열심히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스타를 한번 보기 위해서 멀리서 오시는 수고도 아끼지 않으시지요


말한마디 행동하나 조금만 신경쓰면 좋을텐데


막상 현장에 참석해서 호감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그게 과연 누구를 위하여 좋은 일이겠나요

그것도 당사자때문도 아닌 다른 이유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면 더 안타까운 일이지요




이건 뭐 또 곁다른 얘기인데

우리나라에서 유독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들은

스스로 격하시키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아요

아이돌들이 특히 더 그런듯한데

결국 팬이 있어야 스타도 있고 스타가 있어야 팬도 있는법인데..

팬덤이 있어야 돈줄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어린팬들을

현장에서 막다루는..

팬들 스스로가 좋아하는 스타들을 위해서라도

조금더 자신의 위치를 찾아갔으면 좋겟네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지지해주는건 당연한 일이고

그 정당한 지지에 이은 다양한 의견도 제시하고 때로는 비판도 필요합니다.

도대체가 뭐라고 무시당하면서까지 찾아다니며 호갱 취급을 받아야되는건지..

무조건 감싸는 듣기 좋은 소리만 듣는다면

과연 결과적으로 좋은일일까요?

선례야 너무나 많으니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결국 팬들이 자초한 일입니다

그저 광적으로 좋아하거나

기획사에서 돈줄로만 보는 행태에 놀아나거나..

또는 인기의 척도로만 보거나..

앞뒤 따지지 않고 공연문화고 뭐고 지켜지지 않는 상태에서

결국 현장에 모이는 팬들은

관리나 경계해야 될 대상이 되어버리고

그런 취급을 당하더라도

별생각이 없이 그러려니..

결국 이렇게 대해도 되는구나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도록 좋은 가수로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써

또는 각자의 스타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써




아 내가 좋아하니까 그냥저냥 넘어가자

이런생각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욱 잘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아껴주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그게 하나의 목소리가 되어 제대로 전달이 되어서

때로는 벗어나지 말아야할 이정표가 되고

때로는 부당한 대우로부터도 지켜주는

그런 목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 한명한명이 한번쯤 생각을 달리 해보는것부터가 시작점이 되어야겠지요..


뭐 쓰다보니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혼자만의 생각이니 다른 팀블로그 분들과는 상관이없는 글이고

혹시 신 분이 있으시고

한번쯤 생각을 해보실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그걸로 족하네요..

하 거참

저도 제가

누군가의 팬이 되어 이런글을 쓸줄은...ㅋ

모를일이네요 ㅋ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뭐 거창하고 그런글이 아니라

좀 안타까운 맘에 끄적이는게 길어진 모양입니다.


 그럼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Trackbacks 0 : Comments 9
  1. 유동닉. 2012.02.26 14:49 수정/삭제 댓글

    좋은 사진감사합니다. 뷰온 누르고가요 ^ㅡ^

  2. Favicon of https://iustudio.tistory.com BlogIcon EDIT0516 2012.02.26 15:00 신고 수정/삭제 댓글

    옳소!

  3. 유동닉. 2012.02.26 15:12 수정/삭제 댓글

    마지막에 soz님이 쓰신 글 ㅏ마음에 와닿네요

  4. Insanity 2012.02.26 15:17 수정/삭제 댓글

    잘보고 갑니다

  5. 파울로송 2012.02.26 15:51 수정/삭제 댓글

    잘봤어요 ㅎ

  6. 이슬보노 2012.02.26 16:23 수정/삭제 댓글

    soz님 말에 동감합니다. 전 현장에 자주 찾아가본적은 없지만
    예전부터 팬과 가수의 관계만큼 팬과 소속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흔히 팬클럽 회장이나 그런 사람들 말고 현장에 자주 찾아와주고 묵묵히 지켜봐주는 팬들과
    주기적으로 소통을 하며 서로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래야 서로에 대한 오해나 불만같은걸 해소할 수 있고 올바른 팬덤의 발전도 있겠지요
    강압적인 태도와 팬들 알아서 잘해주기만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스스로 팬을 져버리는 처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7. 마이더스필 2012.02.26 21:16 수정/삭제 댓글

    조으다 조으다 사진 조으다~~~ 잘보고가요

    의견에 동감합니다... 팬과 가수가 수평적인 관계가 되었을때 가장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8. 에..또 2012.03.02 07:11 수정/삭제 댓글

    다 기형적인 일부 소녀팬(지금은 애엄마가 되었을)들과 과거 기획사의 행태, 남자!아이돌들의 무책임함이 이리 만든거죠. 로엔또한 관습처럼 그러하고. 그저 남들이 그러하듯이 그동안 보아왔던것처럼 하는 모양입니다. 아이유양 또한 팬과 회사가 분쟁이 난다고 가정했을시 , 아이유양이 방송 등 평소 발언들을 살펴보면 회사측에 입장에 서리란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안타깝지만 보여지는 모습으론 아이유양에게 팬은 회사 다음입니다. 아이유양이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9. 아이유만세 2012.08.05 14:58 수정/삭제 댓글

    좋은 사진에 좋은 글까지.. 이제는 연예인 - 팬 - 기획사가 나란히 수평적이고 평등해야하는 거 같네요.. 어느 하나만 잘못해도 모든게 무너지는 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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